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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차트와의 연계문제...

  • 작성자윤나다
  • 작성일2002-06-05 00:00
  • 조회수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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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종이차트를 쓰다가... 본격적인 전자차트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접수일 하시는 분들이 종이차트를 찾고, 다시 차트를 올리는 2중의 수고를 하시게 되더군요... 또 신환의 경우에도.. 아직까지는 만족스럽지 못하거나..자유도에서 종이차트에서 편리도가 높은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계획을 가지 고 있습니다. 1. 기존 신환종이 차트... 타블렛과 모니터(혹은 거울)의 이용입니다... 첨에는 pda를 활용한 그림기능을 생 각했는데.. 너무 폭이 작고... 터치되는 부분과 써지는 부분이 간혹 어긋나는 경우 가 있고, 속도도 만족스럽지 못할때가 있었서요... 적당한 크기... (wacom의 6*9 사이즈정도나 9*112 사이즈 정도)의 타블렛에서 종이를 끼우고 슥슥 쓰면 그게 그 림 형식으로 저장되는 방법입니다.. 그럼.. 신환환자챠팅에서 자유도가 높다는 겁 니다... 그래서 중고 9*12 타블렛을 구해서 (대략 a4 용지를 옆으로 누인 크기 정도) 원클 릭의 그림 모드에서 챠팅 용지 복사해서 그것을 마치 챠팅용지처럼 활용해볼려는 데.. 까딱 잘못하면 휙 도구상자로 넘어가더군요...음.. 아직 제가 익숙하지 않아 서 그런지도... 그리고, 이건 아직 못했는데.. 모니터또는 거울을 사용해서.. 환자 뒷면에 화면을 보면서 챠팅을 하는 체계입니다... 첨에는 그냥 노트북을 앞에 놓고 칠껄 생각했는 데.. 환자와 의사사이에 무엇이 있는 것이 영 마음에 들지 않고, 환자의 얼굴을 보 면서 진료하는 게 옳다고생각되어서 .음..그래서.. 거울이나.. 환자앉는 벽 뒷면 에 적당한 크기의 소형 모니터를 두어서.. 환자와 대화하면서도.. 등뒤의 거울이 나 모니터로 챠팅내용을 황인하는 겁니다... (거울의 경우 짝수가 되어야 좌우가 안 바뀌죠..물론.. 역상에 익숙해지면 관계없지만...) 음. 어떤 것이 좋은 방법일 지 좀더 생각해 봐야 겠네요... 2. 기존종이차트의 내용 확인하기.. 전자차트로 바꾼 이유중 차트의 분실방지가 있는데.. 기존 종이차트의 내용을 확인 할려면 어쩔수 없이 차트틀 새로 봐야하는 곤란함이 있더군요..또 그렇게 왔다갔다 하는 사이에.. 종이차트의 분실이나 빨리 못찾음으로 인해 생기는 손실이 있어서 전자차트의 편리성이 많이 줄더군요... 그래서.. 기존 차트를 스캔한다음.. OK차트의 화상자료에 넣어버릴려는데... 문제는 그 많은 차트를 일일이 스캔한다는 게 보통일이 아니고, 속도가 적합한 고 속 스캐너의 경우 가격이 거의 70-100 이상은 족히 한다는 거죠.. (저가형 스캔을 3-4대 돌리면 어떨까도 생각해보왔으나.. 일단은 보류) 혹 좋은 생각가지신분 있으면 알려주시길..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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