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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미만 소아,건보진료비 2조4천억원 지출[한의신문]

  •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12-08-20 12:03
  • 조회수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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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K차트]운영자입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을 살펴보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세미만 소아,건보진료비 2조4천억원 지출
성별 진료비(2011년) 남아 1조 3,180억원 > 여아 1조 1,059억원



- 6세 미만 소아의 의료이용 현황



2010~2011년 2년간 6세 미만 소아의 의료이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환자수는 2010년 268만4천명에서 2011년 272만1천명으로 약 1.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아가 2010년 138만6천명에서 2011년 140만2천명으로 약 1.2%가 증가했고, 여아는 2010년 129만8천명에서 2011년 131만8천명으로 1.5%가 증가했다.

진료비는 2010년 2조 3,715억원에서 2011년 2조 4,239억원(전체 진료비의 5.24% 수준)으로 약 2.2%가 증가했고, 1인당 진료비는 2010년 88만4천원에서 2011년 89만1천원으로 0.8%가 늘어났다. 6세 미만 소아의 진료형태별 의료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입원 환자는 2010년 79만명에서 2011년 81만6천명으로 3.4%가 증가했으며, 외래 환자는 2010년 264만4천명에서 2011년 268만명으로 연평균 1.4%가 증가했다.


입원 진료비는 2010년 6,483억원에서 2011년 6,709억원으로 연평균 3.5%가 증가했고, 외래 진료비는 2010년 1조 661억원에서 2011년 1조 837억원으로 연평균 1.6%가 증가하였다. 약국의 약품비 및 조제비는 2010년 6,571억원에서 2011년 6,751억원으로 연평균 2.7%가 증가했다.

2011년 1인당 진료비는 입원이 822만원, 외래가 404만원, 약국이 256만원으로 분석 되었다. 2011년 6세 미만 소아의 지역별 1인당 진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인당 진료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1년간 100만4천원을 지출하였으며, 다음으로 광주 99만4천원, 경남 96만원, 부산 95만6천원 順(순)으로 높았다. 1인당 진료비가 가장 낮은 지역은 강원으로 1년간 81만7천원을 지출하였으며, 다음으로는 서울 82만5천원, 경기 86만5천원, 인천 87만8천원 순이었다.


- 메디컬타임스 자료

 

2011년 6세 미만 소아의 질병현황(대분류별)을 분석한 결과, 전체 소아의 65.3%가 ‘호흡계통의 질병’으로 의료이용을 하는 것을 분석되었다. ‘호흡계통의 질병’의 진료비도 1조 5,075억원으로 6세 미만 소아의 전체 진료비의 6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6세 미만 소아의 1인당 진료비가 가장 높은 질병군은 ‘신생물(암)’이며, 1인당 진료비는 793만6천원이었다.

다음으로는 ‘신경계통 질환’이 636만8천원, ‘선천기형, 변형 및 염색체 이상’이 328만9천원 순으로 1인당 진료비가 높았다. 2011년 6세 미만 소아의 다빈도 상병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1년에 6세 미만 소아의 진료환자는 20.6%인 56만1천명은 ‘급성기관지염’으로 의료이용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다음으로 ‘급성 상기도 감염’으로 전체 소아 환자 중 5.9%(16만1천명), ‘급성 코인두염’으로 전체 소아 환자 중 5.2%(14만1천명)가 의료이용을 했다.

입원 소아환자의 다빈도 상병은 ‘상세불명의 폐렴’, ‘급성 세기관지염’, ‘달리 분류되지 않은 세균성 폐렴’ 순으로 나타났으며, 외래의 다빈도 상병은  ‘급성기관지염’, ‘급성 상기도 감염’, ‘급성 코인두염’으로 나타났다.

2010년과 2011년 2년간 6세 미만 소아의 진료비 구간별 의료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진료비 100만원 이하 환자 수는 2010년 194만3천명에서 2011년 196만4천명으로 1.1%가 증가하였으며, 진료비 1,0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 환자는 2010년 805만9명에서 2011년 544만8명으로 연평균 4.8%가 증가하였다. 특히 연간 진료비 1억원 이상 초고액 환자는 2010년 65명에서 2011년 99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한의신문 박현철 기자(phyunch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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