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K차트]운영자입니다.
2010년 1월부터 시행되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대한 아래 내용을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던 기존의 상병명에 대한 대폭적인 변경이 예고되고 있으므로 진료기록시에 많은 혼란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관련 건에 대하여 미리미리 예상되는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시뮬레이션을 해보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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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3차개정'책자를 발간,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 (첨부파일 이미지 참고).
올해 7월 통계청에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3차 개정을 고시하고 2010년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표준질병명 사용으로 한의학 진단에 대한 이해증진 및 국가질병통계에 한의학 관련통계가 산출됨으로서 보건의료의 현상을 파악하는 국가통계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3차개정'책에서는 개별한의원에서 소장하여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3차 개정의 특징, 사용지침 등 한방의료기관에서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항을 수록했다.
이를 위해 이 책자에는 제3차 개정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사용지침ㆍU코드,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U코드 질병제표용 분류표,건강보험(한의)질병 소분류별 다발생 순위(KCD-OM3 진단코드)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부록으로 한국표준질병ㆍ사인분류 소개,제3차 개정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U코드 한의병증 설명,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제2차-제3차 조견표(KCD-OM2/OM3),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개정관련 한방명세서 작성방법 개정안내 등이 상세히 기술되고 있다.
2010년 1월부터는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 진단서 발급 등 각종 행정업무에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3차 개정판이 사용됨으로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 설명서'가 의료기관의 진료와 관련 업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의표준질병사인분류 회원교육과 관련, 현재 전국시도지부별로 회원교육이 진행중에 있고, 앞으로 기준개선안이 마련된 이후 '요양급여기준에 대한 전국권역별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의신문 박현철 기자]
위와 같은 기사 내용을 반드시 참고하시어 다가오는 2010년 1월부터 시행되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에 충분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