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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한의사협회 내년도 수가협상 돌입
오늘 첫 협상 시작…"올해 협상 쉽지 않을 듯"
한방병원, 한의원의 내년도 수가인상률을 결정하는 협상이 시작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한의사협회는 15일 건보공단 15층 회의실에서 내년도 수가인상률 결정을 위한 1차 협상을 진행했다.
이날 협상에는 건보공단은 안소영 급여상임이사, 이성수 보험급여실장 등이 한의사협회는 최방섭 부회장, 정채빈 보험이사 등이 참석했다.
첫 만남인 만큼 공단과 한의사협회는 각자가 처한 현재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건보공단은 보험료 동결과, 경기 악화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상황의 어려움을 토로했고, 한의사협회는 경기악화로 인한 비급여 수입의 감소로 인한 수가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올해 공단과 한의사협회의 수가 협상은 어느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건강보험 재정상황외에도 한방의 급여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부분을 예의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의사협회 관계자도 "한의계가 비급여 수입이 줄어 개원가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어서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면서도 "올해 협상이 작년보다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오는 17일로 협상일정이 잡혔고, 치과의사회는 18일 2차협상을 의사협회는 24일 협상이 예정돼 있다.
[메디게이트뉴스 장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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