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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연간평균진료비 1억1천5백만원'
2008년도 의원급 외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결과
한의원 평균급여비 8천6백만원,
‘한방건강보험제도 개선 및 한방의료행위 급여화 시급'
한의원의 연간평균 진료비는 1억1천5백만원,급여비는 8천6백만원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의원급 외래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방의료기관의 진료비는 2006년 1억천5백만원, 2007년 1억1천6백만원, 2008년 1억1천5백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급여비는 2006년 8천9백만원, 2007년 8천9백만원,2008년 8천6백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의료기관별 한의사 1인당 건강보험 연간평균 외래진료비는 2006년 1억4백만원, 2007년 1억6백만원, 2008년 1억6백만원 등으로 집계됐고, 한방의료기관당 건강보험 1일 평균 외래진료환자수 조사에서는 2006년 26.8명, 2007년 26.6명,2008년 25.5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의원수는 2006년 8천7백44개소, 2007년 9천4백61개소, 2008년 9천9백95개소 등으로 나타났고, 한의사 수는 2006년 9천6백61명, 2007년 1만3백89명, 2008년 1만8백10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와같은 진료비지급자료 분석결과 한의원과 한의사 수는 해가 거듭될 수록 증가추세이지만 이에따른 진료비는 증가하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한방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정부의 제도개선 및 현행 한방의료행위의 급여화가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2008년도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진료비지급자료를 토대로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표시과목별 1일 평균 건강보험 외래 진료환자수는 이비인후과의원이 101명으로 최고였고, 그 뒤를 이어 정형외과 94명, 소아청소년과 85명, 신경외과 81명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대상은 한의원 등 49,936개 의원(2008년말 기준, 연도중 개설 또는 폐업된 의료기관 제외)으로서, 분석대상 전체의 건강보험 외래 1일 평균 진료환자 수는 의원 1개소당 42명, 의사 1인당 36명이었다. 표시과목별 의원수는 치과와 한방과, 일반을 제외하면 내과가 3,502개소로 가장 많았고, 소아청소년과가 1,998개소, 이비인후과가 1,779개소로 그 뒤를 이었다.
표시과목별 의원 1개소당 건강보험 연간 외래 진료비 규모는 2008년도 기준으로 정형외과가 연평균 4억7,300만원으로 최고였고, 그 뒤를 이어 신경외과 4억700만원, 재활의학과 3억9,700만원, 내과 3억7,200만원, 이비인후과 3억5,300만원 순이었다. 2008년말 기준, 분석대상 전체의원 46,936개소의 2008년 연간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는 의원 1개소당 평균 1억9,000만원이고, 이 중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 금액은 1억3,800만원으로서 72.6% 였다.
분석대상 의원에 근무하는 의사수는 2008년말 기준으로 모두 54,724명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분석대상 의원 1개소당 평균 1.17명이 근무하고 있다.
표시과목별 의사 1인당 연간 건강보험 외래 진료비 규모는 2008년도 기준으로 정형외과가 연평균 4억1,100만원으로 최고였고, 그 뒤를 이어 재활의학과 3억7,200만원, 신경외과 3억6,000만원, 마취과 3억2,000만원, 이비인후과 3억400만원 순이었다
[한의신문 박현철 기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