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약값은
처방을 등록할 때 정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원장이 뜻대로
12만원 15만원 20만원...
이런식으로 정하고 있지요.
저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좀더 구체적으로 첩약값을 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처방에 들어가는 약재비의 값이
정확하게 셈해져야 하는데
차트가 이 일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술상으로 어렵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일반진료기초관리에
약재를 등록할 때
600그램(한근)당 약값을 입력할 수 있게 하고
그램으로 처방하면
그에 따라 약재비가 계산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처방기술료, 달여주는 값(원장 입력)
을 보태서
첩약 진료비 영수증에
처방과 더불어 약값의 내역이
구체적으로 표시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약재비가 정확하게 계산된다면
첩약값을 합리적으로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2007년 2월 26일 장흥한의원 박계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