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실 프로그램 우측 대기자 명단의 메뉴에서 저 같은 경우는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을 때 그 메뉴글씨를 마우스로 눌러보면 항상 "치료실 목록 모두 보기" 가 나타나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치료실 목록 모두 보기를 눌러서 치료실의 목록이 모두 보이는 거로 매번 바꿔야 합니다.
저번에 문의드렸던 것 처럼 그것때문에 항상 환자가 1명이 덜 표시되곤 하여서 진료차트에 입력된 것과 보험이 입력된 것과 차이가 났었습니다.
이렇게 하고 다시 메뉴를 눌러보면 "지정된 환자목록만 보기"가 체크되어있는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표시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토글방식으로 하지 마시고 치료실목록모두보기와 지정된 환자목록만 보기를 분리시켜서 현재 선택한 사항이 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변경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선택해놓았으면 환경화일에 저장되어서 다음에도 역시 그렇게 떠야하는데 그렇게 되어있지 않습니다.
이 부분도 수정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원장실의 치료실명단에서 마우스를 클릭하면 접수실에서 "치료실 전체환자 지우기"가 있는데 이 메뉴도 원장실에서 치료실이나 대기실에 있는 환자를 리스트에서 제거할 수 있도록 수정해주십시요.
환자가 오면 실시간으로 처리할 때도 있지만 밀려서 퇴근때 혼자 남아서 정리할 때도 있는데 원장실에서 진료입력을 모두 마친후 다시 접수실 프로그램을 띄워서 대기환자를 지워야 하는 쓸데없는 키작업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용자들이 있는게 이해되지만 그것과 별도로 프로그램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더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으리라봅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에서 F12키를 쓰는데 이건 좀 황당한 프로그램 방식이라 보여집니다. 프로그래머의 취향이자 어떤 의미이기는 하겠지만 프로그램을 일반적으로 짜보거나 여러 수많은 프로그램을 접해보면 해당 콘트롤에 포커스가 주어져있을 때만 키반응이 먹히는 것이라서 저번에 문의를 드리니 원장실의 진료입력부분에서 프리노트 부분에서 편집취소가 Esc 키라서 Esc 키를 진료입력화면에서 벗어나는 걸로 할 수 없다는 말도 안되는 재밌는 소리를 들었는데 모든 프로그램이 사용자의 입맛에 다 맞추지는 못하는 것이 당연하기는 하나 할당된 키 설정에서 다른 키는 그나마 이해하겠지만 F12 키를 화면을 닫는곳에 쓰는 것은 비상식적인 코딩입니다.
결국은 그래서 유선키보드에서 F12 키를 쓰는게 힘들어서 무선키보드로 바꾸고서야 (마이크로소프트 회사거로) 무선키보드의 좌측에 있는 기능키 한 곳에 프로그램닫기 작용을 연결시켜서 쓰고 있는 지경입니다.
마우스를 오른 손으로 만지는데 그러면 왼손은 당연히 키보드의 왼쪽에 있는 키를 만질수 있게 해야 손의 공학적인 구조도 합치될텐데 마우스로 작업하다가 (더구나 진료입력에 걸리는 마우스를 누르는 횟수도 불편하게 많기때문에) 다시 왼손으로 키보드의 우측 구석에 있는 F12키를 누르는 것은 몇 명의 환자를 처리하기엔 별 불편이 없겠지만 환자수가 많아질 수록 짜증이 나는 방식입니다.
귀사의 프로그램을 잘 쓰고 있지만 다소 불편한 점에 대해서 의견을 드리니 생각해보시고 제 생각이 틀렸으면 무시하시고, 제 생각이 맞으면 코딩을 새로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환경설정에 보아도 이것을 설정할 수 있는 항목을 못 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