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노트는 말 그대로 적고 싶은 것을 적으라고 만들어 놓으신거죠?
메뉴란에 개별차트라는것이 있긴 한데..부피가 넘 크고 들어가기가 귀챦고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보이지 않거든요.
전..그냥 프리노트에 환자의 진찰내용을 거의 기록하는데..문제는 보이는 영역이
너무 좁아서 전체적인 내용이 한눈에 안들어온다는 것입니다. 또 옆에 편집기라고
있긴 하지만 별반 차이가 없군요...
환자가 다음에 내원해서 저번에 받았던 진찰내용을 다 읽어보고 싶은데..클릭을 하
면..물론 보이기는 하지만 역시 사용하는데 불편이 있습니다.
차라이..프리노트에서 날짜를 클릭하면..새로운 창에 프리노트가 딱 올라오게 하
면 안될까요.
제 생각인데..프리노트 메뉴영역에..그냥 달력을 크게 보이게 하고..그곳 날짜를
클릭하면 자신이 기록한 내용이 새로운 창에 다 나타나게 하면 좋겠습니다.
또 처방메뉴가 있긴 한데..처방을 한후에...프로그레스 노트에서 처방출력을 하
면..처방약물의 순서가 뒤바뀌기 때문에...원래 의도했던 처방의미를 얼른 알아먹
기 곤란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다른 곳에 처방목록을 보관하고 있는데...
새롭게 뜨는 프리노트를 만드신후에...혹..의사가 약처방을 프리노트에 그냥 프리
하게 처방한후, 체킹하면..약처방한 날짜는 달력에 표시될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
니다. 굳이 약처방한 것이 프로그레스에 나타날 필요가 없을수도 있거든요.
제 생각엔 크게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되는데요. 타사제품과의 저작권문제라면..그
걸 잘 피해가면서...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꼭 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험청구하기는 정말 좋은데......
이것저것.메뉴가 많지만...그저 프리한것이 더 좋을때가 많거든요.
각자 사용하는 방법들이 다양하기때문에..욕구를 충족시키시기 어렵다는 것은 이해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프리한 영역을 더 활성화시키시면 좋을것이라는 생각
이 듭니다.
결례되는 의견인줄 알지만..끝까지 읽어주시고, 꼭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