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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기사 --- 정책위, 중장기팀·현안팀·정책자문단 운영키로
각 사안별 연구 집중… 협회 역량 발휘 극대화
앞으로 대한한의사협회의 중·장·단기 정책기획 수립 및 실천이 각 사안에 따라 팀이 구성돼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연구 노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의협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이응세)는 지난 18일 위원 구성 이후 첫 회의를 열고, 그동안 각 사안별로 응급 처방식의 대처를 해왔던 정책위 운영 구조에서 탈피해‘중장기정책팀’,‘현안정책팀’,‘정책자문단’등의 팀제별 정책기획 및 실천에 옮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와관련 이응세 위원장은“이번에 운영되는 정책위는 현안에 대한 능동적 대처와 함께 10년 후는 물론 20∼30년 후의 한의학 발전 청사진을 그려나가는 역할에 충실하자”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중장기정책팀(위원장 박왕용), 현안정책팀(위원장 김현수), 정책자문단(위원장 이응세) 등 정책위원회 산하 각 팀은 빠른 시일내 위원을 구성, 중·장·단기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 방법을 제시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금년도 정책 연구 용역사업으로 기획된 △한방의료의 인프라 구축 △한방의료의 노인보건의료 복지사업 확대 △한방의료보조인력 도입 △소비자의 한방치료효과 만족도 연구 등에 대해 논의한 뒤 우선적으로‘한방의료의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조만간 공모를 통한 연구용역을 실시키로 하고, 나머지 연구 용역은 추후 재검토를 통해 용역의뢰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또한 한의약육성법 후속조치, 한의약임상센터 설립, 한의약청 신설, 약대 6년제 저지, 남북교류 사업 등 중·장기 정책현안은 중장기정책팀에서 실행 방안을 연구키로 했다.
이와 더불어 한의협 제35대 집행진 출범에 따른 신임 시도지부장과 중앙이사의 한의협 정책목표 및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중앙회와 시도지부간의 회무연계를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임원 워크샵’ 개최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서울대 한의과대학 신설의 시급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현재 중앙회에 구성된 서울대 한의대 설립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중호)와 현안정책팀이 연계해 가시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한방보건의료 정책고위과정(가칭)’을 운영하는 방안 연구과 함께 한의협 내·외부 조직의 역량강화 및 시스템 개선 방안 대책을 비롯 한의사의 날(가칭) 제정 추진, 정부 조직개편 움직임에 따른 대응책 마련, 정책사업 수행 이후의 평가시스템 도입 등 정책위의 역할을 극대화, 한의학의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정책기획위원회는 다음과 같다. △위원장:이응세 △부위원장:김현수 △위원:황재옥, 박왕용, 성낙온, 이석원, 박용신, 김동채, 양인철
<한의신문> 하재규 기자 [hajg@ak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