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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웅님이 문의하신 내용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 작성일2002-11-11
  • 조회수3594
상세하게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직은 무게가 다소 무겁다는 생각입니다. 1.4kg 정도인데요.. 1년만 있으면 1kg 이하로 내려간 제품들이 많이 출시될것 같습니다. 가격은 의외로 비싸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동급의 서브노트북과 비슷하거나 10~20만원 정도 비싼 수준이니까요. 삼성전자에서도 내년 1사분기에 태블릿 PC를 발표하기로 했다는군요. 전문가들의 의견에서도 태블릿 PC는 내년 3~4사분기에 제대로 정착될거라는 전망입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나 소프트웨어 적인 면에서나요) ''잉크'' 기능은 제가 office XP가 없어서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 있는 데모를 보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가 보십시오. http://office.microsoft.com/korea/Assistance/2002/images/otabletpcdemo.aspx 그리고, win XP 타블렛 에디션 은 이제까지 못봤던 혁신적인 기술이라기보다는, win XP에 PDA(포켓피시)의 필기인식기능 등을 합해놓은 것이라는 인상입니다. 그러니까, 좀더 파워 있고 크고 windows XP를 돌리는 PDA를 쓰는 게 되겠지요.. 원래 PDA버전을 추구했으나 파워 면에서 딸려서 PDA를 포기했던 전자차트 개발의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알맞는 솔루션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여러 자료를 찾아본 결과 아직 부족한부분이 많은것 같다고 생각하며 반신반의 하고 있습니다. (과연. 성공할 것인지.. 1년 후정도 되면 윤곽이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질문.. 1. 현재 준비하고 있는 웹패드에서도 win XP 타블렛 에디션을 제데로 돌릴수 있겠습니까? 2. 차트 개발팀에서는 향후 무선차트 시스템을 WINXP 기반으로 하실건지 아니면 win XP 타블렛 에디션 기반으로 하실건지요? 3. win XP 타블렛 에디션 기반으로 하신다면, 한국 MS의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등록하여서 여러 기술적 협조와 광고나 인지도면에서 시너지효과를 보는것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만....

답변입니다

  •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02-11-13 00:00
  • 조회수3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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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K차트] 개발팀입니다. 박종웅 원장님께서 문의하신 내용과 참고 자료를 더 확인하느라 답변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일단, 2002년 11월 8일의 발표회 관련 자료가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습니다. 다음 링크를 확인해 보시면 참고가 될 듯 합니다. http://www.microsoft.com/korea/events/tablet/ 그리고, 현재 개발중인 원격차팅시스템에 Windows XP Tablet Edition이 설치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아직 테스트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Tablet PC의 확보에 문제가 있어서 제조회사에 문의 및 확인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게시판에 게제하도록 하겠습니다. [OK차트]에서 개발하고 있는 치료실프로그램에 대해 기본 운영체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의에 대해서는 현재는 운영체제에 무관하게 개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Windows ME이하(Windows 98포함)의 운영체제를 사용하실 수도 있으나 권장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Windows ME이하의 운영체제에서는 시스템 자원의 효율적 관리에서 문제가 생기므로, Windows 2000, Windows XP와 같은 최신의 안정적인 운영체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Windows XP Tablet Edition이 Mobile Computing에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으로 궁극적으로는 Windows XP Tablet Edition을 기본 운영체제로 선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최신의 운영체제인 관계로 Windows XP Tablet Edition에 대한 정보(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정보)와 새로운 기능을 전자차트에 어떻게 접목시키는가에 대한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는 차츰 해결해 가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정리해보면 궁극적으로는 Windows XP Tablet Edition로 진행하되 약간의 시간은 필요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협력사에 대한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거대 기업의 입장에서, 클라이언트 수가 적은 개발 회사를 공식 협력사로 채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OK차트] 개발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몇 번의 정보 요청 및 기술 제공등의 도움은 받고있으나, 공식협력사로 채택되기에는 [OK차트]의 클라이언트 수가 적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1000곳이 못되는 상태이고 전자차트로써 한의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비율 등을 고려할 때, 아직은 조금 이른 내용인 듯 합니다. [OK차트]의 사용 한의원이 더 늘어나고,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 한의계가 중요한 클라이언트 그룹이라는 것을 인지한다면 공식 협력사 채택도 가능하리라 믿고 더욱 [OK차트] 개발과 보급 확산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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