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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동안 한의원8.1배 증가[한의신문]

  • 작성자운영자
  • 작성일2012-07-03 17:43
  • 조회수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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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K차트]운영자입니다.
아래 내용을 살펴보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0년동안 한의원8.1배 증가
건보공단, 통계로 본 건강보험시행 35년 발표


지난 30년 동안 한의원이 무려 8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일 건강보험 시행 35돌을 맞이하여 통계로 본 건강보험시행 35년 주요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했다.



건보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의원 요양기관 수는 1980년 1,535개소에서 2011년 12,401개소로 30년동안 약 8.1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방병원의 경우 1980년 11개소에서 2011년에는 184개소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제적인 요양기관수는 13,316개소(80년)에서 82,948개소('11년)로 6배 증가했고, 의원급은 같은 기간 10,170개소에서 55,296개소로 5배이상 늘어나 전체의 66.7% 차지했다. 병원급이상은 341개소에서 3,065개소로 증가하여 30년동안 2,724개소가 증가했다.

국민 1인당 의료기관 평균 방문일수는 1990년 7.9일에서 2011년 18.8일로 2.4배증가했고, 입원은 1990년 0.6일에서 2011년 2.2일, 외래는 1990년 7.3일에서 2011년 16.6일로 각각 3.6배와 2.3배로 늘어났다.

또한 500인이상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을 도입한 1977년에는 총인구의 8.8%인 320만명에 불과했지만, 전국민 건강보험이 도입된 1989년에는 3,992만명으로 증가했고, 2011년에는 4,930만명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있다.

GDP는 1990년 191조원에서 2011년 1,241조원으로 6.5배 증가했고, 건강보험 진료비는 1990년 2.9조원에서 2011년 46.2조원으로 15.9배가 늘어났으며 GDP 대비 건강보험 진료비 비중은 1990년 1.55%에서 2011년 3.74%로 2.4배 증가했다.

이외에도 질병대분류별 진료비 점유율 비교하면 1990년에는 소화기계질환(20%), 호흡기계질환(20%), 손상, 중독 및 기타질환(10%)로 50%의 진료비를 사용했으나, 2010년에는 순환기계질환(14%), 호흡기계질환(13%), 근골격계질환(11%), 신생물(10%)의 진료비 점유율을 보였다.

11개 주요 만성질환의 진료비는 2002년 4조 8,036억원에서 2011년 16조 3,846억원으로 3.4배로 증가했고, 2011년 악성신생물에 의한 진료비가 3조 9,47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고혈압 2조 5,522억원, 정신 및 행동장애 2조 480억원, 대뇌혈관 1조 7,578억원, 당뇨병 1조 4,283억원 순이었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 35년의 성과(건강수준 향상, 의료접근성 획기적 향상, 보장성강화  노력, 건강검진제도의 내실화)에도 불구하고, 향후 세계 최고수준의 노령화 속도, 보험료부담 계층의 감소, 만성질환 진료비 급증 등 환경요인을 고려할 때,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고,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미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임을 밝혔다.

[한의신문 박현철 기자(phyunch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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