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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발행 기피 요양기관 집중 계도
공단, 이달 2단계 계도 착수...진료내역 490만건 통보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상룡)이 이달부터 영수증 발급을 기피하는 요양기관에 대한 고강도 현장계도에 나선다.
또한 이달중 490만건 이르는 진료내역이 전국 수진자를 대상으로 일제 통보된다.
5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달 말까지 진료건수 상위 요양기관 4,479곳에 대한 '진료비 영수증 주고받기 생활화' 1단계 현장계도를 끝내고 비협조 기관을 선정, 2단계 집중계도에 들어간다.
공단은 특히 경기도 안성, 강원 춘천 등 영수증 보관함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9개지역 및 진료(조제)건수 상위 요양기관 중 영수증 발행을 기피하는 기관에 대해 고강도 현장계도를 진행할 방침이이서 요양기관과 마찰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본부는 진료지표 상위 한의원, 의원, 약국 1,171곳중 118곳을 영수증 발급 기피기관으로 분류, 이달부터 집중계도를 실시한다.
광주지역본부는 인터넷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요양기관 1,396곳을 대상으로 2개월간 현장계도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내원 환자에게 하루 5건이상 영수증을 발급토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이외에도 지난 3월 지급한 보험급여비중 약 10%인 490만건을 발췌, 오는 15∼18일 4일간 전국의 수진자를 대상으로 진료내역을 통보한다.
특히, 65세이상 진료건이 50%이상을 차지하거나 건당진료비가 높은 의료기관은 진료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진료내역을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진료비 영수증 주고받기 생활화' 1단계 현장계도 결과, 대상기관 4,479곳중 60%가 즉시발급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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