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MRS 석달정도 사용한 소감 올립니다.
개업 7년차인 저는 비급여 진료와 급여 진료가 반반 정도 섞인 한의원입니다.
그동안 혼자서 블로그 광고 업자나 네이버 키워드 광고에 지쳐서 최근에 규림한의원 가맹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본사에서 외부광고를 전담해줘서 광고에는 신경을 덜 쓰게 되었는데, 불현듯 지금까지 내원하신 환자분들께
좀 더 관심을 더 가져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OKMRS 장비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핸디형 스캐너를 썼는데, 가끔 오류가 날때가 있어서 고정식 스캐너로 바꾼 후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코드 라벨지를 환자분 핸드폰 케이스 뒷면이나 병원 명함에 붙여서 드리는 형식인데요.
멤버쉽 코드 발급한다고 하면 됩니다. 65세이상 어르신들도 잘 사용하시구요. 젊은 분들도 신기해 합니다.
그리고 핸드폰 뒤 바코드에 기재된 한의원 이름 볼때마다 소속감이 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광고 효과로 나쁘지 않은 거죠^^
처음 발급하고 설명하는 시간이 약간 걸리기는 하나, 한 번 발급하면 잘 사용하시기 때문에 직원들 노동력도 절감되는 거 같습니다.
또한 환자 이름 잘 못 말하거나 잘 못 외워서 민망한 경우 가끔 있으실 겁니다.
그 문제가 100% 해결됩니다.
굿닥도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굿닥은 바코드 안 가지고 오셨을 때 탭에 핸드폰 번호로 눌러서 접수하는 방식입니다.
굿닥으로 신환 접수하면 차트 자동번호가 부여가 안 되기 때문에, 재진 접수만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처음에 시스템 설치한 뒤 발생한 오류 문제 잘 해결해 주시고, 친절하고 자세하게 교육해 주신 이OO 과장님께도 심심한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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